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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하는 법은 무엇일까? 드리블, 패스, 슛을 기억하자.

by 용쿠사커 2023. 2. 15.

축구하는 모습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축구를 잘하고 싶을 것이다. 축구 잘하는 법을 누가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프로 선수만큼은 아니지만 실생활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여러분의 축구 실력은 좋아질 수 있다. 바로 기본기이다. 기본기를 잘 익혀야 축구를 잘할 수 있다. 기본기는 드리블, 패스, 슛 이 3가지를 기억하면 된다. 그래서 이것들을 연습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공을 소유하는 드리블

드리블은 축구 기술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축구는 결국 상대 선수들을 지나서 골을 넣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을 잡으면 그 공의 소유를 지켜낼 수 있는 능력과 더 나아가서는 상대 선수를 제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드리블의 여러 종류를 소개하고 연습하는 법을 알려주겠다. 먼저 가장 기초인 기본 드리블이다. 이것은 축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드리블 유형이다. 이것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공을 발에 두고 제자리에 서서 각 발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번갈아 터치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익숙해지면 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원뿔이나 다른 장애물을 피해 가며 연습해 보자. 또 다른 종류는 풀백 드리블이 있다. 이것은 발바닥으로 공을 빠르게 멈추고 뒤로 당겨야 하는 드리블이다. 이 동작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공을 천천히 앞으로 드리블하고 나서 빠르게 발바닥으로 다시 공을 뒤로 당기는 동작을 반복해야 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더 빨리 하도록 노력하고 속임수나 방향의 변화와 같은 다른 움직임들도 응용해 본다. 이제부터는 상대 선수를 속이기 위한 드리블이다. 우리가 헛다리 드리블로 잘 알고 있는 스텝 오버 드리블이다. 이것은 한 발로 공을 차는 척하면서 반대 발로 공을 다른 방향으로 가져가는 동작이다. 이 동작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제자리에 서서 반대 방향으로 발을 디디면서 공의 위쪽으로 한 발을 휘두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원뿔이나 다른 장애물 주위를 드리블하면서 그것을 중간중간 시도해 보면 조금씩 익숙해질 것이다. 다음은 실제 네덜란드의 레전드 선수인 요한 크루이프가 많이 사용해서 이름 붙여진 크루이프 턴이다. 이 동작은 공을 한 방향으로 패스하는 척하다가 빠르게 돌려 반대 방향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이 동작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제자리에 서서 발 안쪽으로 공을 패스하는 척하면서 발바닥으로 공을 뒤로 끌고 가는 것이다. 그리고 똑같이 원뿔이나 다른 장애물 주위를 드리블하면서 연습해 보면 감이 올 것이다. 마지막 매튜스 드리블이다. 이 동작은 발 바깥쪽으로 공을 차서 수비수를 지나 빠르게 가속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동작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제자리에 서서 발 바깥쪽으로 공을 차는 것으로 시작해서 빠르게 방향 전환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이 외에도 드리블의 종류는 정말 많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소개한 드리블 정도만 충분히 연습한다면 공을 소유해 가며 축구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동료를 위한 패스

패스의 종류도 역시 다양하다. 사실 드리블로 골을 넣는 것은 한계가 있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다. 그렇기에 서로 패스를 주고 받으며 상대 진영까지 올라가야 골을 넣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동료 선수가 패스를 잘 받을 수 있을까? 내가 패스를 잘 주면 된다. 패스의 여러 종류와 연습하는 법을 알려주겠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인사이드 패스다. 이것은 발 안쪽을 사용하여 동료에게 공을 앞으로 밀어준다. 이 패스를 연습하려면 벽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서서 발 안쪽을 사용하여 공을 앞뒤로 패스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된다. 일정한 속도와 정확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혼자 벽을 대고 주고받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것이다. 또 다른 패스는 발 바깥쪽 패스이다. 이건 반대로 발 바깥쪽을 이용해 수비수를 중심으로 공을 곡선을 그리거나 측면으로 빗나간 동료를 향해 패스하는 것이다. 이것도 인사이드 패스와 마찬가지로 벽을 대고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제부터 공을 띄워서 하는 응용 패스이다. 기본은 로빙 패스이다. 이것은 공을 공중으로 들어 올려 수비수나 멀리 있는 동료에게 넘기는 패스이다. 이 패스를 연습하려면 앞에 장애물을 두고 그 장애물 위로 공을 들어 올려 넘기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리고 또 쓰루패스가 있다. 이건 동료 선수 발 앞을 보고 패스하는 것이 아니라 골문을 향해 달려가는 동료에게 수비수 사이 공간으로 미리 움직임을 예측하여 보내는 패스이다. 이것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수비수 역할을 하는 원뿔이나 다른 마커들을 놓고, 그 사이의 틈을 통해 공을 패스하는 연습을 하며 감을 익혀야 한다. 또 다른 패스는 아까 로빙 패스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간결하게 공을 툭 찍어 차는 칩 패스이다. 공을 발 바깥쪽으로 들어 올려 수비수나 골키퍼 위로 툭 띄워 올리는 패스이다. 연습하기 위해서는, 작은 장애물을 세우고, 공을 장애물 위나 목표물을 향해 살짝 올려 넘기는 연습을 하면 된다. 다음으로 설명할 패스는 윙어나 윙백에게 꼭 필요한 패스이다. 바로 크로스 패스이다. 이것은 필드 측면에서 공을 필드 중앙이나 골문 쪽으로 보내 동료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패스이다. 연습하려면 넘기고 싶은 필드의 영역을 나타내는 원뿔이나 마커를 놓고 공을 목표물을 향해 정확하게 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렇게 다양한 패스에 대해 소개해줬는데 이것을 잘할 수 있는 것은 규칙적으로 연습하고 정확성, 속도에 집중하는 것이다. 각 유형의 패스를 다른 각도, 거리 및 다른 수준의 파워로 연습해 보자. 충분한 연습이 있으면 게임 상황에서 이러한 패스를 자신 있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골을 넣기 위한 슛

슛도 역시 다양하다. 그리고 슛은 중요하다. 아무리 드리블을 하고 패스를 해서 상대 골대 앞에까지 간다 한들 슛을 못하면 골을 넣지 못한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슛을 설명하고 연습하는 법을 알려주겠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인스텝 슛이다. 이것은 발등을 이용한 강력한 슛으로, 공을 낮게 깔아서 세게 차거나 중거리 골을 넣을 때 자주 사용한다. 연습하기 위해서는, 목표물을 세우거나 골대를 앞에 두고 정확도와 파워를 생각하며 공을 차야 한다. 공을 찰 때는 반드시 발차기를 확실히 하고 머리를 숙이며 몸의 체중이 앞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다음은 파워보다는 정확성을 위한 인사이드 슛이다. 이것은 발 안쪽을 이용해 공을 골대 안으로 넣는 더 정확한 슛이다. 발 안쪽으로 공을 차게 되면 공이 안쪽으로 감기며 나가게 되는데 그래서 감아 차기라고도 부른다. 연습하려면 타깃을 설정하거나 골대를 이용해 정확하게 구석으로 향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그다음 패스는 주로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꼭 필요한 칩샷이다. 이것은 공을 골키퍼 위로 툭 들어 올려 골대 안으로 넣는 슛이다. 이 슛을 연습하려면 또 다른 공을 준비하고 그 공이 자신을 향해서 굴러올 때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춰서 내가 가진 공을 툭 들어 올려 굴러오는 공 위로 넘기는 동작을 반복해야 한다. 그러면 정확한 타이밍의 칩슛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슛은 발리슛이다. 이것은 공이 땅에 닿기 전에 공중에서 차는 슛이다. 이 슛을 연습하려면 팀 동료나 코치가 공중에서 여러분에게 공을 패스하도록 하고, 발등이나 발 안쪽으로 공을 차는 동작을 연습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허리를 발과 함께 잘 돌려줘야 한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슛을 소개했다. 슛은 다른 드리블이나 패스보다 더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어려운 동작이다. 그래서 꾸준히 각 종류의 슛을 다른 각도, 거리, 그리고 다른 수준의 파워로 연습해야 한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골을 넣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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